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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인타임(In Time ,2011)

긍정적으로살아보자 2013. 9. 3. 14:23


인타임( In Time, 2011) 영화


인 타임
감독
앤드류 니콜
출연
아만다 사이프리드, 저스틴 팀버레이크, 킬리언 머피
개봉
2011 미국

 

 

 

 

개봉한지 3년이 지난 날 이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참 많은 것들을 알게 해준 영화여서 포스팅을 합니다.

 

 

 

시간이 돈이다. 거기에 시간이 없으면 죽는다.. 심장을 멈추는건 건강이 아니라 시간..

 

뭔가 잔인하지만 자본시장논리에서 시간은 돈보다도 귀하다는것이 이해는 갔다.

 

영화를 보면서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연기에 눈이 가기보다는 '지금 내가 영화보고 있는 시간도 돈으로 환산한다면 얼마일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영화에 몰입을 함!

 

 

 

윌 살라스라는 주인공이 어떤 시간 부자를 구해주면서 자신의 인생관에 대해 얘기를 하니 105년이나 산 시간 부자는 자신은 사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는지 윌 살

 

라스에게 시간을 모두 주고 죽는거에서부터 내용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영화의 줄거리를 쓰는것은 뭔가 의미 없는 것 같아서 영화를 보고나서 느낀점을 쓰자면

 

우리는 그래도 영화보다는 공정한 사회에서 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적어도 시간이 없어서 시간을 벌기 위해 일을 하지 않고 시간을 유용하게 쓰기위해 돈을 버는 사회니까..

 

만약에 정말 영화처럼 시간을 돈 대신으로 쓴다면.. 얼마나 빈부격차가 심할까..? 지금도 빈부격차가 심하다고 난리인데.. 엄청나지 않을까?

 

그리고 지금 내가 아무런 생각없이 흘러가고 있는 시간이 사실은 너무 소중한 시간이라는 것...! 지금 후기를 포스팅 하고 있는 시간마저도..

 

의미 없는 시간을 보내는것은 자신에게 벌을 주는거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음..

 

지금 이후로 조금이라도 더 시간을 유용하게 쓰고 알차게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 영화에서 중요한건 25살까지만 성장하고 그 이후에는 늙지 않고 시간이 있는만큼 살 수 있다는게 빠지면 안되겠음..


불로장생이 가능하니 시간을 그렇게 가지고 싶어 하는거겠지..